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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과 통합' 밑그림은?
김어준 :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연결해서 앞으로 그림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 건지 물어보겠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영선 : 네 안녕하세요
김어준 : 사실상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표현할 수 있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당선소감 어떻습니까.
박영선 : 먼저 국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요 정의를 선택해 주신 위대한 국민들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이제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로 보답을 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이 득표 수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자체적으로.
박영선 : 조금 전에 방송을 들었는데 41. 몇 6%인가.. 정확한 수치를 못봤는데
김어준 : 41%라 하죠
박영선 : 41% 물론 저희가 목표한 45% 못 미쳐서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2위와 득표차가 지금 제가 얼핏 보기 560만 표가 나는 것 같은데 이게 아마 2007년도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 때 500만표 차이로 당선됐다고 해서 굉장히 언론들이 대서특필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5자 구도에서 이렇게 큰 표 차이가 났다는 건 또 상당히 의미가 크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근데 지금 다른 정당과 어떤 방식으로든 연대해야 하는 의석수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이런 문제는 어떻게 풀어갈 생각이십니까.
박영선 : 저는 국민의당은 형제당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사실은 어떤 개혁적인 정의를 추구하는 데는 이의가 없는, 그런 같은 야당으로서.. 저희가 이번에 집권당이 됐지만 그동안 같은 야당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던 당이었기 때문에 1차적으로는 국민의당과 정의당과의 협력과 협치가 중요하고 두 번째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과는 정의를 추구하는 분들은 당적과 상관없이 대통령께서 정말 가슴으로 다가가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바른 정당도 경제정책으로 보자면 민주당과 큰 차이가 없고 더 나은 점도 있다 이런 인식이 있는데 바른정당과 연대는 없습니까?
박영선 : 그러니까 대통령...께서는 이렇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당과 당과의 연대라기보다는 국회의원 한분 한분을 헌법 기관으로 존중하고 한분 한분이 정의를 같이 추구할 수 있다면 당적과 상관없이 그 분과 함께 일하겠다라는 게 대통령의 기본 방침이시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셨던 바른 정당이 추구하고 있는 경제정책노선, 그것은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어준 : 많은 분들이 인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벌써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 내정됐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맞죠?
박영선 : 그런 것 같습니다
김어준 : 그런 것 같다는 건 잘 모른다는 건가요
박영선 : 제가 그걸 확인해 줄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김어준 : 혹시 본인도 입각하십니까?
박영선 : 저희는 전혀.. 입각과 관련해서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그런 게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통합정부추진위원에서 국무총리인사제청권을 확실하게 보장해달라는 제안서를 드린바 있잖습니까. 그것은 총리가 임명된 후에 대통령과 총리께서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치고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달라고 건의를 드리고 제안을 드렸는데요, 국민들의 여론과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직 대통령께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과 마음속에 어떤 그런 것은 있으시겠지만 그런 장관 인선에는 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어준 : 혹시 본인, 의원님한테 제안이 오면 입각하십니까. 관심 있는 자리가 있으신지요?
박영선 :저는 통합정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었는데요 그 통합정부 추진위원회는 대통령께 성공한 대통령과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한 자문기구이면서 국민들 의견을 전달하는 전달 창구로써의 견제 기구 역할도 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말씀을 드리기 이른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어준 : 그래도 제안이 오면 거절 안하실 거죠?
박영선 : 글쎄요.. 현재로서는 글쎄요, 제가 그런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초대 총리 이야기도 많은데 비영남권이라고 아주 크게 문을 열어두셨는데 혹시 누군지 알아도 말씀 안하실거죠
박영선 : 제가 이 부분은 짐작만 하고 있지 모릅니다.
김어준 : 굉장히 비밀이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혹시 이런 것도 가능합니까. 다른 정당에, 뭐 바른정당이든 정의당이든 다른 정당의 유력한 정치인이나 이런 분들을 입각 제의해서.. 이런 구상을 할 수 있습니까.
박영선 : 저는 대통령께서 그렇게 하실 것 같습니다. 제 짐작입니다. 제 짐작인데요, 충분히 왜냐하면 적재적소에 대한민국 통합드림팀을 만들겠다고 저희가 제안도 드렸고 대통령께서도 그 부분에 있어서 확고한 본인의 신념 같은 것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김어준 : 물론 제안받은 당사자들이 수락해야겠지만 국민의당 누구, 바른 정당 누구, 정의당 누구.. 이런 내각이 구성될 수 있겠군요.
박영선 : 네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김어준 : 전체적으로 언제쯤 발표될까요 시기가?
박영선 : 글쎄요, 그 시기는 아무래도 5월 말경..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왜냐하면 총리가 일단 국회의 인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물론 내정 상태에서 얼마든지 인사제청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부분까지는 확실히 제가 말씀드리긴 그렇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오늘은 별로 말씀하실 수 있는 게..
박영선 : 제가 아는 게 많이 없습니다.
김어준 : 아주 가까이서 유세기간 동안 지켜본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해도 되겠군요.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전 후보였을 때보다 어떤 점에서 더 업그레이가 된 건가요
박영선 : 5년 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큰 특징이 마음에 정말 고맙고 미안해도 그것을 잘 표현을 못하는 장점이자 단점이거든요. 근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말씀을 정말 5년 전보다 많이 하시는 걸 제가 봤고요, 두 번째는 유머 감각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5년 전에는 굉장히 원칙적이고 투박하시고 그러셨는데요, 그때 비해서는 지금은 굉장히 여유 있으시고, 유머 있으시고 탄력적이시다 그렇게 느꼈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번째 과제가 뭔지,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봉화는 언제 방문하실 건지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박영선 : 첫 번째 과제는 민생 챙기는 거고요, 지금 경제 문제가 상당히 여러 가지로 누적된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조선업 문제라든가 그것이 제일 첫 번째 과제고, 두 번째 과제는 개혁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선진국으로 갈 수 있도록 정의와 공정한 제도를 정착시키는 것 이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봉하마을은 5월 23일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행사도 있고 해서 그때쯤 가시지 않을까. 5월 18일은 또 5.18은 광주를 방문하셔야 할 것 같고요
김어준 : 알겠습니다. 법무부 장관 하십니까
박영선 : 그건 언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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