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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26일 수원시 송죽동 만석공원 일원에 위치한 ‘일왕저수지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비점오염’은 오염원의 배출 지점을 특정할 수 없는 오염을 말한다. 불특정 다수에 의해 도로, 농경지 등에 오염물질이 배출돼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수질오염 원인물질의 약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는 장마철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6월 유역환경청·환경공단 등과 합동으로 전국의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조경규 장관은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수원시가 비점오염원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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