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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새로운 4차 산업혁명 교육혁신 모델인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조선대학교는 교육부의 2017년 ‘K-MOOC 대학 재정지원 사업 활용 강좌’ 개발 대학에 선정되어 신형철 교수(문예창작학과)의 ‘문학사를 통해 본 인간상’ 콘텐츠를 개발한다. ACE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조선대학교는 교내에 개설된 30개 사이버강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K-MOOC 강좌 개발과 운영을 통해 ACE사업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인 창의융합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민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에서 첫 번째로 K-MOOC 콘텐츠를 개발하는 신형철 교수는 ‘평론계의 아이돌’로 불릴 만큼 많은 팬을 거느린 문학비평가로 ㈜문학동네가 주관하는 팟캐스트 <문학이야기>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문학사를 통해 본 인간상’은 오이디푸스, 욥, 유다, 햄릿, 베르테르, 바틀비, 보바리, 지하생활자(무명), 이반 일리치, 댈러웨이, 개츠비, 뫼르소, 조르바 등 세계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13명의 캐릭터를 연구하여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간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나’를 성찰하고 ‘너’에게 관용을 베푸는 태도를 함양하는 이 콘텐츠는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하여 KOCW, K-MOOC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운영한다. 조선대학교 교내 사이버 강좌와 원격 강좌는 물론 영·호남 학점교류, KCU(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 SDU(서울디지털대학교 연합대학)을 통해 활용된다.
조선대학교는 K-MOOC 사업 참여를 통해 선도적인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서비스 개통 이후 약 295만 명이 사이트를 방문했으며 약 26만 명이 수강을 신청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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