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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 부산고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0일 개최하기로 했다.
여야 간사들은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 계획서를 오는 11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해 채택할 예정이다.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은 이번 주 내로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자는 청와대의 인선 발표 직후 “엄중한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과 형사사법 종사자들이 원하는 방향과 시대 상황이 바라는 방향을 성찰하고 또 성찰하면서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호남 출신의 문무일 후보자는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검 중수과장, 인천·부산지검 1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등 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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