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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전5000프로젝트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연간 2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인 다이아몬드클럽과 소득왕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 전문기술과 경영기법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표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와 지역 농수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사례발표는 도양읍 정종수씨가 친환경 쌀 재배기술과 “오색미” 브랜드 유통, 도덕면 김종율씨가 유리온실 시설채소 품질관리와 경영 및 유통방안, 풍양면 김영균씨가 고품질 김 가공, 판매 등 부가가치 창출, 포두면 김중권씨가 대규모 간척지 벼 재배와 기계화를 통한 소득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서는 김 육상채묘 작황부진에 따른 대책, 미역양식과 문어단지 관리 대책, 유자 가공공장 확충 대책, 고흥만간척지 조사료 확보대책 등 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와 교육을 통한 군민 의식함양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미래 지향적 군정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병종 군수는 “분야별 시책을 자신의 방법과 비교하고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지역 농어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1억 이상 2억 미만의 골드클럽 등 자신보다 소득이 낮은 농어가 소득창출을 이끌어 주는 견인차 역할로 다 함께 잘 사는 고흥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아름다운 클럽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농업, 임업, 수산업 등 군민소득과 직결되는 분야에 최선을 다 해 연구 노력하고, 참신하고 알찬 시책을 개발하여 군민 소득과 연계시켜 나갈 것이며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실버복지 농어촌산업 육성 등 참신한 군민 아이디어 발굴과 제2의 성장 동력을 위한 농림어업 핵심정책의 지속적 발굴 등 내년도 사업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다이아몬드클럽은 연간 가구소득이 2억 원 이상인 농어가이며, 소득왕은 벼, 유자, 김 등 14개 대표 품목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6월 다 함께 잘 사는 비전5000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핵심주체로 군에서 인증패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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