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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각계 지도자와 원로들이 모여 국민화합과 남북통일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해양교구(교구장 엄원태)와 여수시평화대사협의회(회장 소순기)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 통일 여수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충석 전 여수시장, 김선규 전 여수시장, 최석규 시의원, 박상근 여천농협 조합장, 신순만 전 여수축협 조합장, 최창남 남북통일국민연합 여수지회장을 비롯 언론인, 사회·직능·여성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이 참석해 ‘동북아와 피스로드 비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차 사장은 “한반도의 평화실현과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 한일해저터널과 베링해엽터널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밖에도 러시아 시베리아 개발 사업에 한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참여해 경제분야의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남북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며 긴장완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 통일 선언문’을 채택하고, 국민화합과 남북통일을 위한 만세 삼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대회는 지난 4월30일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수도권 연합대회(경기도 일산킨텍스)를 시작으로, 5월14일 영남권 대회(부산 벡스코), 5월28일 호남권 대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6월3일 청년학생대회(경기도 파주 임진각), 6월4일 충청권 대회(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등 5대 권역행사에 6만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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