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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멧돼지, 고라니 등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동포획단(단장 신만식)은 총 21명으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포수들로 구성돼 7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포획단은 피해현장 50곳에 출동해 멧돼지 5마리, 고라니 10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3,200만원을 들여 유해 야생동물 기피제와 전기목책기를 보급했다.
피해 농가는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379-3592)이나 마을회관에 비치되어 있는 기동포획단에 피해신고 시 신속한 기동포획단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만식 단장은 “여름철은 수풀이 무성하고 해충들이 많아 포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피해 농가를 생각해 단원들이 신고를 접수하면 신속 출동하여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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