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체육회가 최근 무료로 진행한 「전라남도 체육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생활체육안전교실 힐링 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각각 1박 2일에 걸쳐 순천시청소년수련원과 무안군 일로초등학교 청망분교에서 개최했다.
두 차례에 걸친 힐링 캠프에는 도내거주 초․중․고교 청소년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특징을 반영한 맞춤식 스포츠 안전캠프 개설을 통해 스포츠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건전한 이벤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학업으로 인해 체육활동 참여가 쉽지 않았던 참가자들은 조별 텐트 설치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스포츠안전교육과 보물찾기, 가벼운 배낭을 메고 산이나 들을 여유 있게 걸어 이동하면서 자연을 감상하는 여가 스포츠인 트레킹(Trekking), 물놀이 안전교육과 시범으로 이루어진 생존수영, 밴드웨건과 웨트&와일드, 팡팡 등으로 구성된 수상레저 체험에 참여하고 캠프파이어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포츠안전교육과 생존수영 프로그램 등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보다 접할 기회가 다소 부족한 학부모들에게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쌍둥이 허태욱․동욱 학생(순천 풍덕초교 1년․남)은 “트레킹과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 모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흥미로워 힐링 캠프에 동참한 것이 정말 행복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참가한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행사가 우리 가족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올바른 체육활동 교육․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선진체육 복지국가 구현의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행사 개최 의미가 있다.”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 안전교실 힐링 캠프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과 가족의 참가 열기가 높은 점을 감안해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힐링 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