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진)는 9월 1일(금)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렛츠런 청소년드림센터 ‘드림밴드’를 개소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Dream(꿈)'을 향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꿈꾸는 청소년이 한 데 모여 이루는 'Band' 라는 의미로 활용할 수 있게 센터 리모델링을 하였다.

개소식에는 렛츠런재단 김학신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의회 권욱 부의장, 고경석 도의원, 전라남도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두규 원장, 목포시 정병철 목원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전라남도대안교육기관협의회 최기철 회장, 학교 밖 청소년 등 유관기관 30개 기관 8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은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김진 센터장)는 구도심 및 농어촌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 문화적 결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휴카페’를 제공하고, 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인 ‘밴드실’을 중점으로 청소년들의 욕구 맞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아와 자신의 꿈을 찾고 키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드림밴드’를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