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숙 작가의 첫 개인전 ‘일상의 행복’이 8월31일부터 9월 6일까지 광주 무등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손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을 담은 수채화 30여점을 선보였다.
재래시장에서 만난 포도, 사과 등 싱싱한 제철과일부터 오래된 아파트를 도색하는 페인트공의 역동적 모습이 화폭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가정에서는 한 남자의 아내로, 어머니로, 또 직장에서는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해내면서도 평소 좋아하는 그림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20여년간 꾸준히 작업을 해 온 결과물을 선보이는 첫 개인전으로 작가의 그간의 세월과 노력이 묻어있어 더욱 뜻깊다.
손봉숙 작가는“그림은 정말 견디기 힘든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위로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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