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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헌신이 작은 영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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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23  1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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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Mother Theresa) 150cm의 단신에 평생 50kg을 넘지 않은 조그만 여인이었으나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인물. 바로 마더 테레사다. 그녀는 유고슬라비아에 속한 마케도니아의 스코플레의 보잘 것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고등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그다지 영리하지도 현명하지도 않아 보였다. 소위 작금의 말하는 스펙이 형편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녀를 추앙하기까지 한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그녀를 왜 사람들은 영웅이라고 부를까? 어떤 점 때문일까?

바로 그것은 ‘헌신’때문이다. 1929년 그녀는 캘커타의 한 여학교에서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인도 시민들의 비참함과 고통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녀는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 온 힘을 쏟았다. 1946년 9월 10일 테레사 수녀는 결핵이 걸려 요양차 여행을 하던 중 인도 다르질링으로 가는 긴 기차여행을 하게 되었다. 거기서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영적인 경험을 한다.

그래서 그녀는 버려진 힌두사원을 구입해 칼리가트의 집을 만들었다. 그리고 거기서 4만2천여 명을 돌보며 보살폈다. 1만9천여 명이 죽어 나가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들은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녀의 목표는 인도 빈민들을 돌보는 것이었고 그것을 위해 자신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떤 영향력을 주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이 그녀가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끝까지 봉사할 수 있었던 헌신이었다.

필자는 최근 화제의 책으로 기록하고 있는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상위1%를 만든다”를 펴내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이창호스피치 대표가 최근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다음세대 미래의 자녀의 삶에 대해 예리하고 해박한 분석과 통찰을 통해 그의 주장은 힘들이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노력의 대가를 얻을 수 없다고 주장을 한다. 왜냐하면 물량주의와 성공에 젖어 있는 자녀에게 헌신으로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을 한다.

또 이 시대의 모든 자녀의 삶의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맑은 가을 하늘처럼 시원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자녀들은 해도 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해 맨 처음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어쩌면 가정에서 이미 자녀의 가치관은 거의 형성되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은 동전의 양 면과 같다. 앞이 있으면 뒤가 있는데 대부분 부모는 그 중 한 쪽만 가르치게 된다.

필자가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제116회 서울포럼에서 주장 한 것은 “부모는 자신의 가치관에 따른 주관적 입장인 것이다.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다면 그 어떤 것도 강요하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그 다양성 안에서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인정”해야 한다.

특히 자녀를 어떤 존재로 생각하는가? 어떤 유형의 자녀인가? 어떤 형용사를 사용해 자신을 묘사할 수 있는가? 요컨대 자신감이란 곧 나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다. 또 자녀를 긍정적으로 보는가? 아니면 부정적으로 보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붙인 별명은 칭찬을 담고 있는가, 아니면 비난하는가? 스스로의 능력을 한정짓고 있는가,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하는가? 당신의 자녀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존중하는가?

또 부모는 자녀의 생각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자녀가 하는 말을 끝까지 인정해 주어야 한다. 즉 부모의 입장에서 예쁜 옷을 입히고 싶겠지만 자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얼굴이 부어 있다면 결국 부모 마음도 편하지 않다. ‘이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구나.’라는 것이 오히려 자녀의 마음을 인정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크다.

한편 필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과 인정을 잃지 않던 모든 부모에게 그가 진정한 작은 영웅이라고 감히 칭찬을 하고 싶다. 작금 사회에서의 ‘성공’은 한정된 기회에서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제쳐야 달성할 수 있는 무한경쟁사회가 되었다 그러나 자녀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자기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자녀들은 정확하게 알고 있다. 반면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다음을 노려보고 있을 때 마침내 기회가 반드시 오기 때문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It‘s not over till it’s over)

[글/ 이창호(李昌虎 50세) 박사/ 대한명인/신지식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아동의사소통교육사 1급/ <대표도서>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상위1%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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