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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6회 화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발전부문에 최상준(崔相俊,만79)씨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군민의 상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교육문화체육부문, 효행상부문, 새일꾼상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화순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나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군민의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번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상준씨는 화순군 화순읍 출신으로 1964년 4월 건설업에 뛰어든 후 50년 동안 외길을 걸어온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평소 섬기는 리더로서 인간존중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다하는 사회 중시 경영으로 2014년 대한경영자 대상, 2013년 자랑스런 전남인 상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화순군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지역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해 1999년 유당문화재단을 설립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중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 우수학생 등에게 2000년부터 지금까지 540명에게 총 3억여원의 장학금 지원하였다.
또한 출향인을 위한 장학회인 재광화순장학회에 5천만원을 기부하여 출향인 및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모교인 오성초등학교와 화순중학교에도 학교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탁, 후배 학생들의 복지 및 학생 자치활동 지원에 기여했다.
1969년 10월에는 화순여중(現 화순제일중)건립에 소요되는 학교부지 5,000평을 기증하여 남다른 고향사랑과 후배 양성을 위한 향학열은 타의 귀감이 되었다.
또한 경로효친 사상 계승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자 2009년부터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에 총 2천 2백만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3년에 22억원을 들여 본인의 호를 딴 ‘석봉’도서관을 건립하여 광주시교육청에 기증하는 등 인재 양성은 물론 사회환원에 지역을 따지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다.
현재 제14회 경영자총협회장,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사장,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장, 2019광주세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금년 군민의 상 시상식은 군민의 날(10. 13.(금))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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