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이개호 의원, “쌀값 회복 위해 시장격리 85만톤 이상 늘려야”정부 72만톤 매입계획, 전년대비 3만톤 증가 불과,연 24만톤 초과공급, 쌀 소비량 감소폭 반영 필요,‘APTERR’ 약정물량 中·日 수준 20만톤 이상 확대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2  21:30: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20년 전으로 떨어진 쌀값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시장격리 물량을 85만톤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쌀 국제공공비축제 물량을 현행 15만톤에서 중국·일본 수준인 20만톤 이상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 농해수위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11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풍작이 예상되는 올해산 쌀 출하가 본격 시작되면 최근 소폭 상승한 쌀값이 다시 폭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올해 쌀 수급안정 대책을 통해 총 72만톤(공공비축·해외공여용 35만톤, 시장격리 37만톤)의 정부 매입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는 2016년과 비교해 3만톤 증가에 불과해 현재 대책으로는 20년 전 수준의 쌀값을 회복하는데 역부족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지난해 전년대비 10만톤 추가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쌀값은 13만3천536원에서 올해 12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이 의원은 이같은 쌀값하락 원인을 쌀 소비량 감소를 꼽으며 정부 또한 쌀 생산량 감소폭보다 소비량 감소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이를 시장격리 물량에 반영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9월 쌀 수급현황을 통해 향후 10년동안 연 24만톤이 초과 공급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이 의원은 “결국 연간 24만톤의 소비감소를 감안하면 전년 대비 3만톤 추가 격리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지난해 대비 85만톤 이상 시장격리가 필요하다”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한·중·일을 비롯한 아세안 10개국이 식량위기와 재해구호 등 비상 시 공동대응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한 쌀 국제공공비축제(APTERR) 약정물량이 중국 30만톤, 일본 25만톤에 이르는데 한국은 15만톤에 불과함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마저도 약정한 15만톤에 5만톤이 부족한 10만톤만 비축해 둔 실정”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를 고려할 때 20만톤 이상으로 물량을 확대하고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위해 1만톤이라도 더 격리 비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정 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