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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표 주재의 최고위원회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종혁 최고위원은 "언론 탄압하고 정치인 뒷조사 사찰하고 그리고 이미 국회가 결정한 김이수 헌재 권한대행 문제를 가지고 입법부를 밟으면 이런 정부는 독재 정권이지 민주정권이라고 하지 않는다. 명심하시길 바란다.
지난 주말 경남 부산 영남권 민심을 제가 청취하고 왔다. 이 말씀 드리려고 한다. 그 말씀 드리기 전 ‘야당의 정치공세는 정권 잘돼야 나라 잘된다’는 선의의 조언으로 받아 주길 바란다. 그런데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안보 경제 국가 전반적으로 조언드리는데 이 정부는 하나도 수용하지 않고 귀닫고 있다. 담벼락 정부이다. 이런 민심도 아울러 전해드린다. 영남권 민심을 제가 들어보니 국민목소리는 이런 이야기이다. 몇 년 전만해도 우리 최고 걱정관심사는 먹고사는 문제였다. 즉 경제에 관한 문제였다. 그런데 이제 경제위기는 뒷전이다. 나라가 어떻게 될지 자유대한민국이 과연 어떻게 유지되어갈지 안보위기 국민의 불안이 정말 고조되어있단 걸 느꼈다.
이 원인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정권 출범 초기 ‘한반도 운전자론’이라는 패기만만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각 종 회의에서 여러 가지 무력감을 토로하고 있다. ‘한반도 위기에 해결할 힘도 합의를 이끌 힘도 없다. 우리가 안보를 주도 할 그런 여건이 되지 않는다.’ 이런 무력감을 토로하는 대통령을 보면서 국민들은 외교안보의 운전대를 대통령이 놔버리면 이 대한민국은 절벽과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크다. 왜 대통령이 이런 무력감 빠지게 됐는가 원인진단을 해봤다. 두 가지라고 본다. 하나는 정권 출범 초에 제안했던 북한과의 대화 제의를 아마 북한이 받아들여줄 것으로 예측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북한의 대화 제의 거부 이것이 하나의 원인인 것 같고 하나는 코리아 패싱, 문재인 패싱으로 이뤄지는 이런 국면이 이런 무력감을 토로하게 된 배경 아닌가 생각한다.
원인이 만약 이렇다고 동의하거나 이 원인이 사실이라고 하면 여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북한이 왜 대화 응 하겠나. 옛날에 김대중·노무현 정부 정상회담의 그런 소위 낭만주의 감성에 빠져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때는 북핵을 개발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재정적 지원도 필요했고 시간도 벌어야 했기 때문에 대화에 응하는 척 했던 것이다. 이제 북핵을 손에 쥐었는데 빈손을 든 대한민국하고 무슨 대화를 하겠나. 그들은 이제 미국과 직거래 하겠다는 거다. 무슨 의미겠나. 주한미군 철수시키고 한미동맹 깨자는 것이다. 그들이 수 십 년간 주장해온 적화통일 노선의 길을 가자는 것이다. 북한에게 대화를 응하게 하려면 문재인 정부는 우리 굳건한 동맹인 미국과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 그래야 북한이 대화에 응할 것이다.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BC 4세기 로마의 군사전략으로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고 했다.
코리아 패싱 관련해서 한 말씀 더 드리겠다. 연일 우리 동맹국 대사관 앞에서 반미 데모하고 그리고 SNS 떠도는 사진을 대통령이 보고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일인가. 트럼프 대통령 참수 경연대회가 자유대한민국에서 좌파시민단체들이 모여 이런 것들을 벌이고 있고 이 정부는 이것을 수수방관하고 있다. 미국의 정보기관이 이런 사진, 이런 대한민국의 움직임을 미 백악관과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겠냐. 문재인 대통령도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이런 보고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겠냐. 제가 일전에도 지적했지만 6·25 남침전쟁을 내전이라 하고, 미국 젊은이들이 3만6천명 여기 와서 죽었다. 꽃다운 생명 바쳤다. 미국의 꽃다운 젊은 3만6천명은 남의 나라 내전 와서 목숨 바친 것인가. 그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것이다. 이런 글을 써주고 이런 인식을 심어주는 소위 청와대의 외교안보라인부터 즉각 교체해야 이런 코리아패싱을 당하지 않게 된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다. 경상도 말 중 ‘디비쫀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뒤 순서 가리지 않고 쓸데없는 일을 할 때 쓰인다. 안보위기인데도 전작권 환수하려하고, 경제위기고 나라위기인데 탈원전을 국민공론화로 만드는 이런 정책도 믿지 못하겠다. 그리고 국민통합 중요하다 하면서 과거정권을 단죄하는 이런 정책 어디서 나오는 가. 이거 전부 디비쪼는 거 아닌가 이런 민심을 전해드린다.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언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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