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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박차’22일,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마리나 개발 기본구상안 마련
박달규 기자  |  qkrekfrb@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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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22  15: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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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22일 목포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7일 마리나 항만조성을 위한 착수보고회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보고회로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 시의원, 유관기관, 교수, 용역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목포연안 전반에 거친 기초 자료조사와 영국, 프랑스 등 국내・외 마리나 개발유형별 사례조사 등을 토대로 개발적지와 수요추정 등을 평가하고 마리나 개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목포내항을 여객기능과 함께 요트 전진기지의 대표 거점항만으로 집중 개발하기 위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1단계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삼학도에 70억원을 투입하여 계류장, 주차장, 클럽하우스, 레포츠교육장, 적치장, 인양기 등을 갖춘 50ft급 32척이 정박할 수 있는 부유체식 마리나 시설과 육상에 25척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을 완료하고 총 57척의 요트 정박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2단계로 1,100억원을 투입하여 목포내항과 삼학도 지선, 평화광장 등 목포연안에 걸쳐 600척에서 1,000척 규모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마리나항만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금년까지 마무리짓고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2014년부터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9년까지 마무리 할 방침이다.

목포항은 KTX,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관광객의 집객 효과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마리나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조선 및 관련 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곳이다.

따라서 이곳에 1,000여척 규모의 마리나 전용시설과 해상계류시설, 클럽하우스, 수변공원, 해양레저교육, 쇼핑센터, 고급숙박시설 등을 건립하게 되면 새로운 해양문화의 패러다임을 주도함으로써 목포항 개항이후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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