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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호남민들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땀과 노력을 모아 조선대학교를 설립했다.
조선대학교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으며,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투쟁의 중심에 섰던 호남의 유서 깊은 중추적 교육기관으로 발전했다.
이렇듯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대학교가 2017년 2월 이후 8개월이 지나도록 이사 선임이 이루어지지 않아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사회의 부재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에 침해를 야기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조선대학교 이사회 부존재의 가장 큰 원인은 이명박 정부 당시 정이사체제 전환 과정에서 자행된 조선대학교를 사유화해 이익을 취하려던 구 경영진의 복귀 때문이다.
대학의 가장 큰 가치는 공공성을 우선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을 완성함에 있다. 특히 호남민의 땀과 노력이 모여 설립된 민족민립대학 조선대학교는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이사회는 파벌과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했으며, 이미 퇴출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조선대학교의 조속한 정상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부는 총학생회, 교수평의회, 직원노조, 총동창회 등 대학구성원과 시민사회가 합의한 바에 따라 민주적 임시이사를 파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선대학교 이사회를 정상화 시킬 방안모색에 나서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조선대학교의 설립 이념을 존중하며, 조선대학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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