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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이 정의당 대구시당과 함께 ‘선거법 개정 달구벌-빛고을 공동 행동’(이하 정의당 달빛행동)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법 개정 운동에 돌입한다.
먼저 광주시당이 11월2일(목)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선거법 개정 달빛행동 선포 기자회견’에 참여한 후 류규하 대구시의장을 만나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선거 제도 개혁을 위한 제안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6일(월)엔 대구시당 위원장단이 광주를 방문해 기자회견과 이은방 광주시의장 면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역주의에 기댄 정당들에게 독점적 정치권력을 만들어 주는 현행 선거제도의 폐해와 문제점을 알리고, 선거구제 개편을 비롯한 선거법 개정 운동을 통해, 영호남 대표 두 도시의 지방 자치 발전과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 대변인은 ‘부패한 대통령을 끌어낸 촛불시민들은 이제 민심이 반영되지 않는 국회와 지방의회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나 지역주의 적폐인 영호남 기득권 정당들의 독점적 정치 구도를 깨기 위해선, 실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는 정의로운 선거제도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대구와 광주가 힘을 모아 지역에서부터 개혁의 발걸음을 떼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기초의원 3~5인 선거구확대와 지지율 만큼 의석을 배분하는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은 시대의 필연적 요구사항’이라며 공동 행동의 취지를 밝혔다.
‘선거법 개정 달빛 행동’은 이후 선거법 개정 토론회와 강연회, 각종 캠페인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제도 개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함께 선거법 개정 문제가 단순 우리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임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의당 광주시당은 달빛행동 출범을 준비하면서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으며, 지방선거TF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지방선거 판짜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의당 선거법 개정 달빛 행동 선포 기자회견
-일시: 2017년 11월2일(목) 13시. -장소: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
-참석: 장화동 광주시당위원장, 나경채 광주시당대변인,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 선거법개정특별위원장, 김성년 수성구의원, 이영재 북구의원등
-류규하 대구시의장 면담 : 14시. 대구시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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