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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종혁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진행된 '한길산악회 발대식'(회장 김석조, 前부산광역시의회 의장)에 명예회장 자격으로 참가해 그동안 설로만 돌던 부산시장 출마가 점점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이 최고위원은 참가자들과 백양산 정상까지 산행을 함께 하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의 이념적인 기치 아래 많은 국민들이 피와 땀을 흘려 이운 나라이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좌파 정권에 의해 절벽 아래로 끌려가고 있다. 엄중한 시기다. 각자의 위치에서 뼈를 깎는 반성과 각성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한길산악회 김석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단결해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고, 나라 발전이 부산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혀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 최고위원을 위해 산악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뜻을 내비췄다.
부산지역 16개 구군본부장, 20개 지역 산악회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산악회 발대식에서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회장을 맡았다.
이종혁 최고위원은 14일(화) 다시 부산을 찾아, 온종합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줌마들의 Cheer Up!-소셜미디어 존’ 행사에 참여해 특강을 가졌다.
이 최고위원은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로 직장복귀가 어렵거나 두려운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 최고위원은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OECD 국가 가운데 아직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을 가져야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소망하는 삶터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서석재 전 장관의 보좌관 출신인 이종혁 최고위원은 투쟁적인 야당생활로 잔뼈가 굵은 정치인이다. 특히 권력에 좌고우면하지 않으며 의리가 남다른 정치인으로 통한다.
한편 이종혁 최고위원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 석사과정을 거쳐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좋은 정치인상, 카이스트 지식재산대상경력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제18대 국회의원(부산진구을), 부산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 2016년 6월~지난 4월까지 경상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자유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이종혁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표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고, 부산 발전을 위해 자신만의 확고한 소신을 밝힌다는 점 등을 볼 때 본선 경쟁력만 어느 정도 확보하면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로 전략적으로 내정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지역 정가에서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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