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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은 마지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0명이 다양한 스마트 농업을 피부로 체험한 날이었다.
이날 학생들은 광주농업기술센터 지원을 받아 교내에서 ‘130 Take-out Farm 만들기, LED 활용 식물공장 만들기, 스마트 화분 만들기’ 등 첨단 농업을 체험했다.
‘Take-out Farm 만들기’는 최근 많이 버려져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플라스틱 Take-out 컵을 재활용해 상추모종을 심어 재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LED 활용 식물공장 만들기’에선 재활용 상추모종 화분을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도록 식물재배용 LED를 이용한 식물공장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이렇게 만든 화분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토양 수분 함량을 측정해서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화분’을 만드는 과장까지 수행했다.
4학년 김윤민 학생은 “채소를 야외 밭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실내에서 LED를 이용해서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김선빈 학생은 “토양 속 수분을 측정해서 언제 화분에 물을 줘야 하는지 알려주는 스마트 화분 만들기가 제일 신기했어요. 다음엔 자동으로 물을 주는 장치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작된 LED 식물 공장은 마지초등학교 복도 공간에 설치됐다. 학생들이 재배한 채소는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도를 담당한 김황 교사는 “우리 농업이 스마트 기술과 접목해 첨단 농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는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살아있는 경험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김 교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농업 관련 교사연수 받고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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