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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병훈, 민생중심의 정치, '답은 현장에 있다' 광주시장 선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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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3  2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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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을 지역위원장이 2017년 12월 12일 2018년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광주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있었던 이번 발표장에는 택시기사, 요리사, 생산직노동자, 간호사 등 각 계의 직업을 대표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향후 시민의 삶터 현장에서 새로운 시정을 엮어가겠다는 그의 강한 출마 의지를 보여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정치공학, 계파정치 등으로 얼룩진 기존 정치행태를 지적하고 향후 민생을 최우선시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을 우선하는 정치는 ‘현장속에 답이 있다’고 선언하고 “희망 없는 세상을 바꾸고 시민이 좀 더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향후 현장 중심의 시정활동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병훈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광주선거대책본부장을 수행하면서 2016년 총선 이후 불모지나 다름없던 광주지역에 민주당의 텃밭을 일구고 61.1%의 득표율로 끌어올림으로써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끈 핵심 인물이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세종시건설청 주민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전문

시민이 이끄는 지방자치시대!

촛불혁명, 민주화의 상징, 위대한 광주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이병훈은 오늘 시민이 이끄는 지방자치시대를 열고자 광주시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우리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선봉에 선 정의로운 시민들의 공동체입니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는 1980년 민주화운동, 2016년 촛불혁명까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사회정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갈망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광주시민 한 사람 한사람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만들었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러나, 나라다운 나라는 사람이 바뀌고 정치가 바꿔야만 가능하다는 사실, 그리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정의로운 나라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시민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이 바꾼 세상, 지방자치시대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시민이 도시를 바꾸고, 경제를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는 촛불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혁명을 이룬 시민입니다.

어떤 정치인도 이루지 못한 부패한 정권을 심판한 위대한 시민입니다.

이제 시민의 정치, 시민의 행정, 시민이 주도하는 정책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진 기득권 정치인이 군림하는 시대는 끝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당선만 되면, 시민의 아픔을 외면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한숨에 관심조차 갖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가난을 들여다보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30여 년 간 광주·전남 곳곳에서 사람살이의 애환을 함께 한 ‘현장중심 행정 전문가’, 6년간의 뼈아픈 정치경험, 혹자는 시장에 출마하려면 장관을 했든지 아니면 국회의원을 지냈든지 그런 다음에 시장에 출마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장관도 국회의원도 지내본 적 없습니다. 오로지 30여 년 간 광주·전남 곳곳에서 시민들과 사람살이의 애환을 함께 한 공직경험과 지난 6년간의 정치현실 속에서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배웠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외롭고 쓸쓸함, 동네 청년들의 낙망, 또한 희망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지지 못한 자의 어려움에 가슴아파하고, 가진 자의 오만함에 분노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바꾼 세상, 주인은 우리입니다. 그 세상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지방자치 시대입니다. 사람살이의 상식과 위치에 맞는 지방자치행정과 분권입니다. 그리고 지역중심의 혁신입니다. 그래서 화려한 이력 보다는 지역과 현장을 잘 아는‘현장중심 자치행정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민생이 우선인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 시민이 열어갑시다.

이념과 계파의 갈등, 이해타산으로 얼룩진 정치. 커다란 사건이 있을 때마다 삿대질과 고함, 싸움으로 얼룩지던 국회, 그 와중에 민생은 항상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쑤였습니다.

이제 그 악순환을 끊어야 합니다. 내년으로 다가온 지방분권시대에는 민생이 우선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당리당략에 휩쓸리거나 중앙정치의 눈치를 살폈던 지금까지의 정치인들과는 달리, 지역과 현장을 배우고 성장한 사람이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2018년부터는 지방자치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진정한 주인이 앞장서고, 리더는 때로는 앞에서, 때로는 뒤에서, 때로는 중간에서 서로 연대할 수 있는 현장중심 행정전문가, 지역기반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민생을 먼저 챙기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 저와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고민합시다!

여러분의 참여와 적극적인 행동이 세상을 바꿉니다. 취업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냅시다. 저와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창업을 의논합시다. 그동안 대기업 위주의 경제 구조 속에서 하염없이 줄어들어가는 일자리,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감내하라는 무책임한 세상, 이제 80%를 가진 2%를 위한 세상이 아니라 다수 시민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년 여러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저와 함께 새로운 기업을 만들고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냅시다.

광주형 지방자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모델이어야 합니다.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정치!”

지역분권시대,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무한한 가치를 지니려면 우리 시민의 ‘잘 조직된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정치’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서로 손을 잡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며, 작은 힘일지라도 서로 나누고 모아 모두 함께 잘 사는 시민시대를 위해 우리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5ㆍ18정신의 완성이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넘어 품격있는 광주시민, 세계시민인 것입니다.

주민주체 행정이 그 답입니다.

내년 헌법 개정에 의해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는 새로운 시정의 살림살이를 짜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지방자치가 몇몇 정치인과 지식인 그리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소수의 엘리트 그룹이 주도했던 살림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여 정책을 정하고 예산을 배정하며, 살림살이를 감시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광주시청은 다수 시민이 정책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책결정의 ‘카톡방’ 같은 곳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저는 주민정책 참여 'SNS플랫폼'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는 현장중심 자치행정전문가입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미래 먹거리산업의 추진, 4차산업혁명의 대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등 굵직한 숙제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현장중심의 행정력입니다.
살림을 잘하려면 살림꾼이 필요합니다. 시민의 뜻을 열심히 듣고 함께 의논하겠습니다. 현장과 행정을 잘 아는 살림꾼인 제가 공복이 되어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제 내년에 있을 지방분권이라는 헌법개정과 더불어 새로운 광주광역시장의 선거에 저 이병훈이 우리의 위대한 시민 여러분을 울타리 삼아 출마합니다. 정의롭고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연대하여 희망차고 복된 시민의 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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