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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취업 교육 등을 제공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어등지역자활센터’가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광주시의회·광산구의회 의원,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응모·선정된 사업으로 사업비의 97%를 국·시비로 지원받는다.
광산구는 ‘어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치구의 재정부담은 최소로 줄이고,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보다 강력하고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산구는 공공의 이익을 보다 많이 충족시키고,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직영체제로 ‘어등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한다.
건물은 이날 개소식을 가졌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은 7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두 달 전부터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시장진입형 △사회일자리형 △근로유지형 등으로 분류된 사업에는 현재 145명의 주민이 닭 가공, 반찬 제조, 청소, 간병, 의류 재활용 등 8개 사업에 참여해 정기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다.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일정 기간 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효율성을 기하는 한편, 일자리를 3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른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직업, 적성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 연구단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해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어등지역자활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광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보다 많은 저소득층에게 자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광산 공동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기반이 갖춰졌다”며 “한층 두터워진 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복지가 구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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