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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중, 생명 존중 가치 찾기 프로젝트 ‘재담마당극 꽃신’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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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7  1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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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중학교(교장 나선희)가 12월14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팀 마당여우의 생명 존중 가치 찾기 재담마당극 꽃신을 관람했다. 마당극 꽃신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 학업 성취 문제로 인한 청소년들의 우울증 • 스트레스 증가가 청소년 자살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청소년들과 함께 생명 존중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당여우가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마당여우는 2016년 1월 초연공연 이후 진도 ‘팽목항 예술제’, 광화문광장 ‘촛불문화제’, ‘안산 4월 연극제’를 비롯해 학교 등을 오가며 생명 존중과 가치 그리고 사람이 먼저 되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 왔다.

마당여우의 ‘재담마당극 꽃신’은 신생아 탄생이 줄어듦에 따라 일이 줄어든 삼신할매와 죽는 이가 많아져 힘든 저승사자가 만나 옥신각신하다 딸을 잃은 아버지의 제사상 음식을 먹으며 시작된다. 죽은 딸에게 꽃신을 전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소원을 삼신할매와 저승사자가 들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재담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통해 딸에 대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배우 한 분은 진남중 학생들의 관람 태도를 매우 칭찬하며 “진남중으로 연극 강사 지원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학생들은 시종일관 집중해 공연을 관람했으며, 몇몇 학생들은 공연 후 무대로 와서 딸의 역할을 맡은 배우가 누구인지 찾으려고 애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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