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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초등학교(교장 한경애)가 12월14일 2018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 합동토론회를 진행하고 19일 선거를 실시했다.
선운초는 학생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학교 활동 참여를 위해 6학년 학생까지 4개 학년에 투표권을 보장해 12월과 7월에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하고 있다. 2018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는 2학년부터 5학년까지 투표권을 보장 받아 투표를 실시했다. 또한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선거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수 있도록 후보자 소견발표 2회와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선거의 과정에 포함시켰다. 특히,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통한 토의와 토론이 있는 학생회 임원 선거 과정을 통해 후보자의 공약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각 후보자들의 공약을 직접 점검할 기회를 가졌다. 합동토론회는 후보자와 유권자가 강당에 모여 후보자 기조연설, 후보자 상호토론, 유권자 질의 및 후보자 응답,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했다.
처음으로 선거에 직접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언니 오빠들의 공약을 듣고 내가 직접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아서 내가 학교 주인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이야기했다. 5학년 한 학생은 “후보자의 공약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함께 하는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 과정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선운초는 향후 4개 학년이 직접 강당에 모두 모여 실시하는 합동토론회 방법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학교방송과 참가신청을 통한 직접 참여의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당선된 후보자들에게 공약실천사업비와 학생회 운영비를 지원해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학생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운초 김남희 교사는 “선운초등학교만의 특색 있고 자율적인 학생 자치를 실현하고 학생 중심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모두의 의견이 존중되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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