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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지역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을)은 청년창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그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해 16일 청년창업현장을 방문했다.
방문한 곳은 아로마 향기를 화장품, 비누, 향수 등에 적용하여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아로마무드’(대표 국혜린)와 커피전문 브랜드를 개발한 ‘블루머그’(대표 김태형)를 방문하여 상품개발과 유통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숨어있는 이야기들과 어려움, 희망사항들을 경청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창업에 성공한 대표자들을 격려하며 정부가 청년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함을 강조했다.
* 최악의 청년실업률, 청년 아이디어 창업지원이 해결책
이위원장은 통계청이 지난 10일에 밝힌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9.9%로서 청년 10명 중 1명이 실업상태이며, 실제 체감실업률은 그보다도 훨씬 저조한 22.7%로서 OECD 국가들 중 최악의 상황임을 지적했다. “그동안 박근혜정부에서 청년인턴제 도입, 일자리 훈련, 해외취업, 고용장려금 확대 등 많은 정책이 쏟아졌지만 실제 일자리 사정은 반비례했다”고 지적하고 “이제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창업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며 청년창업이 활성화 되는 것은 청년실업 문제해결의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 상상외로 힘든 상품 개발과정, 정부의 적극적 지원 있어야
아로마무드의 국혜린 대표는 “상품의 개발 과정은 상상외로 힘든 고난이 따른다”고 토로하고 이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희망했다. 또 자체 창업에 의해 브랜드를 만드는데 성공한 블루머그 김태형 대표는 “브랜드의 개발은 대기업과 경쟁하여 살아남아야 하는데, 젊은 나이에 멋모르고 뛰어들었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밝히고 “정부가 이런 실상을 깊이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를 적극 활용할 필요
오늘 만난 대표자들은 중소기업청이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학교’가 실제적으로 창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공감했다. 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는 폐업률이 3년 내 60%가 될 정도로 높은 소상공인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창업교육기관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교육을 포함하여 점포체험실습, 컨설턴트, 노부사, 기 성공한 창업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뤄지는데 총 5개월이 소요된다. 여기에는 16주간의 점포입점 체험교육이 포함되며 판매전략, 고객관리 등의 경영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졸업생 체험점포 운영결과 및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우수졸업생에게는 사업화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위원장은 “타지역에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가 너무 많아 경쟁을 통해 입학하고 있는데, 광주는 지원자가 별로 없어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신년인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삼아 직접챙기겠다고 밝힌 만큼 행정 일선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야한다”고 전제하고 현장에서 실제적인 고충을 듣고 이를 정책화 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 “현장 속에 답이 있다” 민생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한편 이 위원장은 새해 들어서부터 민생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을 공감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시학원에 찾아가 취업을 위해 몸부림치는 ‘공시생’의 어려움을 살펴보았고, 동물보호소에서는 유기견의 발생과 보호소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 또 새벽 생선공판장에 찾아가 이른 새벽을 여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았다. 이 위원장은 이런 현장의 이야기를 실제적인 정책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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