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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지원 사업에 국도비 66억3천6백만 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려, 나주읍성권 개발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도시 나주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원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나주읍성권 조성사업에 필요한 토지매입 및 북망문 복원 35억원, 나주목 관아권 토지매입 30억 원, 오량동 요지 토지매입 10억 원 등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6건에 대하여 2013년 사업비 총 6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남도 총액 300억 원의 22%로, 전남 2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발군의 실적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이 역점 추진 중인 ‘생생 문화재사업’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연속 2년째 선정됨에 따라 문화관광시대에 걸맞게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는 그동안 원도심에 밀집되어 있는 나주읍성과 나주목 관아 등 주요 국가지정문화재를 복원 정비하여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이러한 추진성과들이 토대가 되어 올해 최다 국비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중 영산강 수상레저 계류장 구축 총 5억 원,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 1억 원, 연예인 축구단 초청경기 유치공모사업 3천만 원 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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