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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조배숙 당대표, 민주평화당 미투 운동 결의대회 ‘끝나는 그 날까지’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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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6  2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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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당대표는 "요즘 미투가 우리 사회를 쓰나미로 몰고 가고 있다. 괴테가 이런 말을 했다. “여성적인 것이 인류를 구원한다.” 여성들이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여성들만 모여 있는 모임만 가면 활기차서 기분이 좋아진다. 생명력이 있다. 왜 이렇게 활기가 있는가 생각해봤더니 우리 여성들은 정말 강인하게 산다. 결혼하고 출산하고 아이를 양육하면서, 아이를 양육하면 심리학자가 다된다. 시집, 친정 오가면서 외교까지 다 하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기분 상하지 않게 이 문제를 풀어갈지를 고민하고 또 어르신들도 모셔야한다.

그래서 그 지혜나 이런 부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 근본적으로 생명을 창조하여 희망을 재생산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여성이 우리 사회에서 너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제가 여성 국회의원으로써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위해서 여러 기반을 만들고 많은 여성들의 만족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삶의 현장에서, 직업의 현장에서 여성들은 남성들의 세상에서 성적인 대상으로만 생각한다. 인격적인 대접이 아니라 모멸인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터졌다. 검사면 본인으로써는 그 프라이드가 얼마나 강하겠는가. 남들이 볼 때는 엘리트고 대단한 사람이 동료 선후배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한다. 사실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이 부끄럽다. 부끄럽지만 한 것이다.

지금 이 일 덕분에 많은 비리들이 파헤쳐지고 검찰에서 시작된 이 바람이 문화계, 예술계, 정치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통해서 단순히 비판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식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이번 기회로 다 밝혀지고 우리 여성들이 정말 당당한 삶의 주체로써. 일하는 주체로써, 남성들로부터 존중받고, 이런 성적인 것들로 고통 받지 않는, 당당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당은 미투 관련 법 8개를 발의했다. 피해자가 폭로를 하면 거꾸로 명예훼손, 고소된다. 그렇기에 2차 피해로 고통당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경우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 법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장치를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터에서 자신들을 보호를 해야 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벌써 명시적으로 성희롱이 산재에 해당한다는 법 해석으로 직장 내에서 여성이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했을 때, 정신적으로 충격을 당했을 때, 보상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여성만의 문제는 아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 정확하게 그 뜻을 이해하고 같이 가는 그런 운동이 되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미투에 관련해 우리 당이 제일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각 의원실에 현판도 달고 흰 장미 뱃찌도 제작했다. 우리 당은 6.13 선거에서 후보자들 심사할 때, 이 미투 부분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보겠다. 또 후보로 선정되면 이 부분을 선서를 하도록 미투를 지지할 것이다. 여러분이 끝까지 행복하시는 날까지 참여하겠다."고 언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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