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천정배 의원, "남북정상회담에서 종전에 관한 합의 기대"북, 핵군축 등 비현실적 요구 걱정도…난관 넘어서야 ,북 체제 보장 등 미국이 주도할 이슈, 남북정상회담에서 타결키엔 한계
위정량 기자  |  eorjs042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25  13:07: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서구을)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핵 폐기 의지를 확실히 선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25일 오전 7시 25분 YTN라디오 <출발!새아침> 인터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은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북미정상회담의 예비적 성격도 가지고 있다”면서 “북한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면 이에 상응하여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 평화체제 구축, 북한 체제 보장 등이 뒤따라야 할 텐데, 이는 미국이 주도할 이슈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이 모든 것들을 타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천 의원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공식적인 종전 선언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그에 준하는 의사 표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식적인 평화협상을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남북미 3자가 모여서 종전 선언을 해야 할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 다음에는 중국까지 합류해서 4국 간의 종전선언이 이뤄진 후에 평화체제로 가게 될 것이다. 다만 이번에 남북미 3국이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남북정상회담·미북정상회담으로 간접적으로 3국 간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남북회담에서 어느 정도 종전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 의원은 또 “여당이든 야당이든 남북정상회담에 해를 끼칠 만한 정략적인 언동을 중단해야 한다. 남북정상회담, 나아가서는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두 정상 간의 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정치권과 국회가 할 수 있는 일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남북의 국회회담이라든가 또는 의회 간의 다자회담, 미국까지 또는 중국까지 낄 수 있는 회담들도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국회도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외교를 주도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동시투표가 무산된 데 대해서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말씀”이라면서 “현실적으로 자유한국당까지 합의해야 2/3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는 야당을 설득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지금 와서 야당을 비난만 한다고 해서 과연 그것이 당신이 해야 할 주도적 노력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있을까”라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이어 “사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당선 이후 5당의 원내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나는 대통령제를 유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왔지만, 만일 선거제 개편 등이 같이 논의된다면 다른 정부 형태, 다른 권력구조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즉 선거제도만 개선하면 분권형 권력구조를 채택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 바 있다. 저는 이것이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그때부터 믿고 있다. 최근에 와서는 자유한국당도 선거제도 개혁에 나설 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데, 오히려 대통령이나 여당에서 권력구조에 관해서 조금도 분권형으로 양보하겠다는 타협적 자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라면서 “결과적으로는 대통령께서 대국민 약속을 뒤집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위정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