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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 Mcell의 제품 HEAT-S, (오른쪽 하단) 중국 바이어들과 Mcell의 박지환 기획이사/사진제공=Mcell |
특수 표면 처리 기술 전문기업 엠셀(대표 지승현)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무역박람회 캔톤페어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발열레깅스 HEAT-S를 공개했다.
지난 1957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캔톤페어는 전 세계 210개 국가와 2만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약 18만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아시아 대규모의 종합무역박람회이다.
엠셀의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재 대표제품인 원적외선 발열레깅스 ‘HEAT-S’를 해외에 처음 선보여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HEAT-S는 복부에 삽입된 원적외선 발열패드를 통해 6시간 발열 되며, 선상발열이 아닌 면상발열로 열이 골고루 몸속으로 침투될 수 있다.
또한 원적외선 방출률 90%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엠셀은 대학 및 연구소에서 수행했던 연구결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2015년도 8월에 설립됐다. 대표적으로 기존 착용감이 우수한 섬유 위에 발열물질을 코팅하는 특성을 부여하는 기술을 보유했으며 ▲세라믹 코팅 및 표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스마트 섬유 ▲섬유 표면의 다양한 박막 코팅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제공한다.
지 대표는 “늘어나면서 발열을 하는 섬유 제품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 될 경우 두꺼운 외투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피부와 밀착 돼 발열효과가 높기 때문에 어떤 활동에서든 두꺼운 옷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 원적외선 발열패드를 삽입한 ‘HEAT-S’의 경우 지방 분해효과까지 있다는 것이 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발열크림이나 패치 등이 몸에 열을 내서 지방을 분해시키는 원리는 이미 입증된 것으로, 이를 스포츠의류 등 기능성 의류를 활용해서 운동할 때 도움을 주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지 대표의 말대로라면 기존의 외투는 단순히 추위를 극복하기 위함이었지만, 추위 극복을 넘어선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이 일상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 대표는 “지금은 발열 섬유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발열체부터 센서 및 최종적으로 배터리까지 발열 계통의 총체적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발열 섬유를 활용한 안전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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