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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 나섰던 양향자 최고위원이 1인 3역을 맡아 더 바빠졌다. 그는 요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광주 미래비전을 알려가는 프레젠테이터(presentator) 1인 3역을 자임하고 나선 것.
그는 특히 광주 미래비전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프레젠테이터 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양 최고위원은 1일 일자리위원회를, 2일 청와대를 잇달아 방문해 광주 미래비전을 알렸다. 앞서 지난 4월 25일에는 산업부 정책실무자들을 당사로 초청해 광주의 미래비전인 그랜드비전과 일자리 마련방안을 브리핑하기도 했다.
양 최고위원은 광주시장 경선에 나서면서 “광주에 기업 유치와 그랜드비전을 알리는 프리젠테이터가 되겠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 이를 조용히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청와대와 산업부, 일자리위원회에서 양 최고위원은 “변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몰락하는 것”이라며 “그랜드비전으로 위대한 정치의 도시 광주를 변화시키고, 광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양 최고위원은 잇따라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이 후보와 함께 산업과 문화관광 비전과 함께 광주를 새롭게 바꿀 그랜드비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이목희 일자리부위원장은 “‘광주의 역사와 상징성을 그랜드비전에 담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주시 만이 아닌 정부를 이끄는 사람들, 여러 사람들이 마음을 합치고 의지를 합하여 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부위원장은 또 “이 비전을 통해 광주 전남주민들의 삶이 어떻게 개선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나도 열심히 돕겠다”고 덧붙였다.
양 최고위원은 “많이 도와 달라”며 “광주시가 주도하겠지만 스마트 시티는 과기부, 문체부, 산업부 등 한 부서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정부에서 끌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도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의 공약이었던 ‘그랜드비전 일자리정책 공약’은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전격 수용, 광주시장 후보의 공약으로 새롭게 탄생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최고위원은 5일 오후 4시에 이용섭 후보 캠프 내에서 그랜드비전 프레젠테이션을 가질 계획이다. 앞서 이 후보와 양 최고위원간 “광주의 미래비전을 위해, 캠프 내에 ‘그랜드비전 일자리 정책추진본부’를 만드는데 의견을 함께 한다”며 ‘광주 그랜드비전 일자리정책추진 협약’을 맺고, 이 후보 캠프 내에 ‘그랜드비전 일자리정책추진본부’를 구성,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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