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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장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 보육인프라 늘리고 어린이의료 채우고 어린이안전 높인다▲야간어린이진료센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추진 ▲등하교 통학돌봄 서비스 등 공사장 인근 통학보행안전 확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보육인프라 확충 추진
위정량 기자  |  eorjs04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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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4  2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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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앞둔 4일 오전 하남시장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강성삼 시의원 후보, 오지훈 시의원 후보는 미사강변지구 유치원생 학부모와 영유아보육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김상호 후보에게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은 입주자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 너무 부족하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시설이 부족해 한강 건너 남양주까지 유치원을 보내야 한다”고 밝히고 “장거리 통학으로 인해 혹시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불안하고 아이들 건강이 상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하남시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명품도시의 중요한 조건이 교육인데 미사강변지구에는 아이들을 가르칠 교육인프라가 부족해 과외 등으로 지출하는 사교육비 부담이 크다”고 고충을 토로하면서 “(김 후보가) 시장이 되면 도서관 같은 공공교육시설은 물론이고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종 공사장 인근 통학안전에 대한 우려 ▲종합병원이 없어 야간응급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의 대형병원까지 가야하는 어려움 등 미사강변지구에서 어린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다양한 고충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대해 김상호 후보는 미사강변지구의 어린이 건강·안전·교육 맞춤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현재 하남시 관내 230여 의료기관 중 소아과는 약 20개에 달하지만, 야간 어린이진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아직 없는 상태임을 지적하고 “야간어린이진료센터(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해 야간에 자녀가 갑자기 아플 때 다른 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야간어린이진료센터가 지정되면 야간 응급어린이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동거리와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응급실보다 진료비가 저렴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른 중환자와 함께 진료를 받지 않아 감염병 예방이나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두 번째로 김 후보는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해 공사장 인근 등하교 통학돌봄 서비스를 실시해야 한다”며 “미사강변도시 곳곳에 아파트·오피스텔· 지하철 공사현장이 산재해 있어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에 각 시행사에 보행안전 관리요원을 배치하도록 조치하고, 사각지대의 경우 통학시간 등 취약시간대에 통학돌보미를 배치해 공사장 인근 통학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보육인프라 확충의 경우 “원도심 유휴교육시설을 활용하거나 공공기관 및 시설의 유휴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광주하남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상호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어린이 교육·건강·안전 관련 정책은 꼭 적극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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