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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최고위원, “전두환 죄 묻지 않고 적폐청산 할 수 없다” 주장
위정량 기자  |  eorjs04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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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6  0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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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 전두환을 기소하기로 했다. 전두환의 죄를 묻지 않고 적폐청산을 말할 수는 없다. 이스라엘과 독일은 국가에 반역한 사람은 아무리 고령이어도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해오고 있다. 5.18 유족을 만날 때마다 그분들 삶의 고통을 느낀다. 책임자의 처벌 없이는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 이같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주지검은 전 전 대통령을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전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1980년 5월 당시 헬기 사격은 없었다며 1995년 검찰 수사기록 등을 토대로 조 신부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주장해 유족 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양 최고위원은 “38년이 지나도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광주의 아픔과 슬픔이 있다”며 “미국 대사관의 비밀문서로 밝혀진 헬기 사격은 전두환 일파의 잔인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전두환은 아직까지도 이 죄를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헬기 사격을 목격하고 증언한 분에게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을 해 왔다”며 이를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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