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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
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세례명 마티아) 주교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훈 주교는 이재명 후보에게 “건강관리 잘하라”면서 “도민의 삶을 잘 살피라”고 조언했다고 공보실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후보가 된 뒤 각계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일정을 가져왔고 최근에는 종교계 인사들의 어르신들을 뵙고 있다. 얼마 전에 조계종 봉선사에도 다녀왔다. 다른 종단에도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내일 남경필지사가 정식출마를 하고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영환 전의원이 출마한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되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해달라”는 질의에 “도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경쟁하는 후보들도 스스로의 가치와 지향을 잘 설명하기 바란다. 도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하며 노력하겠다”고 답해 본선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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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5.10 금 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