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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미정상회담에서 핵 폐기 합의 후 완전하게 핵 폐기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동아시아에 새로운 외교안보경제 질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기자들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시기를 묻자 “장소는 싱가포르가 적절하고 유력하다”며 “회담은 6월 12, 13일 즈음해서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항구적 평화체제가 만들어지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민간은 평화, 안보를 위한 보·혁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부는 보수와 혁신을 넘는 국민통합시스템과 그 장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후보 본인의 선거대책위원회부터 보수 인사들도 참여하는 통합형으로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여전히 안보를 걱정하고 북의 진의를 의심하고 있는 일부 중도 보수층에 대해 사고의 전환을 촉구하고 싶다”면서 “종전선언 후 평화협정이 체결되더라도 한미연합사나 주한미군사령부는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하고 있는 만큼 평화협정과 무관하다.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한미 양국 정부의 안보상황에 대한 판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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