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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무소속 여수시장 예비후보 캠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세도 후보의 여수MBC TV토론회 불참은 사실이며 권세도 후보측의 불참으로 무산되었음을 확인하는 TV토론회 담당자와의 SNS 대화내용을 그 증거로 제시했다.
권오봉 예비후보는 여수시장선거에 임하면서“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왔다”고 말하면서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을 허위사실로 호도하는 권세도 예비후보는 여수시장 후보가 될 자격조차 없는 인물라고 일갈했다.
권오봉 예비후보 캠프에 의하면 지난 5월 1일 여수MBC에서 양자토론회 참석여부를 타진해왔었고 권오봉후보 캠프에서는 이를 즉각 수락하였다고 전하면서 상대측의 토론회 불참을 확인하는 SNS 내용을 그 증거로 제시했다.
권오봉 예비후보 캠프는 권세도 예비후보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추가등록 후보의 홍보 권리와 유권자의 알권리를 불참의 이유로 주장한 것에 대해서 “토론회에 참석하여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이 유권자를 진정으로 위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억지 변명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추가후보의 홍보권리를 주장하는 권세도 예비후보가 16일 녹화, 20일 방영예정인 본인의 단독 대담은 다른 추가 후보의 홍보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추가출마 후보의 홍보권리를 어설프게 배려한다면 여수MBC에서 녹화예정인“모든 일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권오봉 후보 캠프관계자는 권세도 후보가 예비후보 기간중에는 여수MBC가, 본선기간에는 순천KBS가 TV토론회를 맡아서 방송하기로 한 사실을 알고 있었을 터인데 여수MBC의 토론회 제의를 거부한 것은 불참을 스스로 인정하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오봉 예비후보는 권세도 예비후보가 오는 30일 예정된 CBS전남과 CJ헬로 아라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는“토론회에 출연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여수시장에 출마했고 35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제·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현재까지 마땅한 시장출마 예상자가 없어 인물론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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