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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함평군수 후보는 “농업의 다차산업화로 새로운 소득창출을 마련하여 농촌 함평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의 다차산업화를 통해 단순히 함평군의 특화작목을 육성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과 차별화 방법을 도입하고, 농업 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여 고용창출 효과까지 이뤄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성모 함평군수 후보는 함평군 농업 다차산업화의 일환으로 함평 생고기비빔밥이라는 향토자원의 전국 브랜드화와 상품화를 강조했다.
이는 함평의 명품 특산물인 한우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특화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 향토브랜드를 전국에 자리매김 시키는 방법이라며 나주의 곰탕처럼 지역상권의 큰 축이 되는 음식문화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모 함평군수 후보는 “지금까지 생산위주였던 함평의 농촌에 다차산업이라는 변화는 꼭 필요하다” 며 “원활한 소비가 먼저 이루어져 생산성이 높아지는 선순환구조 방식으로 돈버는 농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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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5.22 수 0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