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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선거대책본부는 ▲찾아가는 선거 ▲경청하는 선거 ▲참여하는 선거라는 3가지 기조로 이번 교육감 선거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선거’는 일명 ‘노크(knock)선거’로 교육에 관한 학부모·교사·학생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접하기 위해 일상과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위해 유세차를 앞세운 대규모 율동이나 로고송을 없애는 대신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들을 찾아가 직접 만나고 대화하는 소통의 선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경청하는 선거’는 일방적인 홍보나 유세보다는 학부모·교사·학생 등 시민 의견과 바람에 귀 기울임으로써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선거 과정에 수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말한다. 소셜네트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뿐만 아니라, 후보의 다양한 모습과 유세 과정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선거’는 학부모·교사·학생 등 시민들이 선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열어두는 방식으로 캠프의 일방적인 홍보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감 선거 최초로 시민들로부터 선거 슬로건을 공모한 것과 같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팟캐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선거대책본부 손성조 홍보본부장은 “미디어로부터 다소 외면 받는 교육감 선거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그래서 캠프의 목소리만 들리는 로고송과 율동 등을 없애고, 유세차를 줄여서 조용한 가운데 시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팟캐스트 형식의 선거방송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손 홍보본부장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공식 채널 ‘조희연TV’를 적극 활용해 교육정책이나 공약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후보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선보여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면서도 시민들의 정책제안이나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조희연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이 나오고 있지만 겸손한 자세로 진심을 다해 하루하루 유권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특히 청년층과 젊은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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