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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선거대책본부는 24일 “아침이 설레는 서울교육의 문을 엽니다”라는 부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후보는 24일 오전 9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접 후보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소에서 “6월 13일 서울시민의 성원으로 새로운 역사를 세우고 ‘한 걸음 더 서울교육’의 첫발을 내디디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발표한다. 이후 정책협약식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 3시부터는 ‘후보와의 만남’시간을 갖는다.
‘후보와의 만남’시간은 시민들이 후보자에게 바라는 교육정책과 응원의 한마디를 오픈채팅방에 실시간으로 올리며 조희연 후보는 이에 대해 직접 댓글을 달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민과 소통한다.
오후 5시에 시작하는 개소식 본행사에서는 기존의 관행인 정치인들의 축사를 없앤 대신에 시민의 참여폭을 대폭 확대한다. 조희연 예비후보의 6대 정책 비전인 “미래·책임·안전·평화·혁신·시민”을 상징하는 시민들이 관련 정책과 내용을 제안하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한국학교발명협회 상근자 및 초등학교 조리사와 장애학생 부모 및 남북교류협력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이 함께 할 예정이다.
참석자와 지지자에 대한 환영의 인사, 지난 4년간의 서울교육감 임기에 대한 소회, 그리고 지난 4년간 달라진 자신의 모습과 앞으로 4년에 대한 바람 등의 질문에 대해 조희연 후보가 직접 답하는 ‘희연샘의 약속’ 순서도 있다.
본행사는 후보와 시민이 함께 가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를 합창하며 서로 격려하고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조희연 캠프는 시민 대상으로 슬로건과 구호를 공모한 결과 접수된 수백 건의 공모작 중 “아침이 설레는 학교!”와 “아침이 설레는 서울교육!”을 선정해 향후 선거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후보는 4년 전 기적적인 승리를 떠올리며 “그런 기적이 만들어진 것은 지지자와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교육감으로서 4년 동안 단 하루도 허투루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 다시 맞이한 선거에서 서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비로소 우리 교육에서 진정으로 혁신과 변화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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