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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오는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나와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다.
조희연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며 선거에 임하는 메시지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로고송, 율동 없는 조용한 ‘노크 선거’로 서울시민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계신 부모님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온 몸을 바쳐 일하고 계신 모든 선생님과 교육 가족 여러분,
현 서울시교육감이자 처음으로 8년 교육의 완성을 위해 재선 후보로 나선 조희연입니다. 오늘 아침 9시, 선관위에 들러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난 겨울 우리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동계 올림픽의 결승전 출발선상에 선 국가대표 선수처럼 긴장되고 심장이 뜁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모든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자신을 희생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저 조희연 역시 서울시민을 대신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모든 아이들과, 모든 부모님, 선생님들에게 행복을 안겨드리기 위한 일념으로 저의 삶 4년을 바치고자 합니다.
보름이 안 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서울시민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로 신발 끈을 바짝 조여 매겠습니다. ‘무박 15일’의 ‘서울교육종주’를 한다는 심정으로 현장을 누비겠습니다. 기존의 요란한 선거운동이 아닌 서울시민들의 마음을 조용히 찾아가는 선거를 하겠습니다. 교육에 대해 학부모와 시민들이 갖는 다양한 요구, 기대, 제안들을 수렴하는 경청투어를 지속하겠습니다.
우선, 로고송·율동 없이 유권자의 마음을 두드리는 ‘노크 선거’로 서울시민을 찾아가겠습니다. 49개 지역사무소가 설치된 서울 전역을 돌면서 직접 학부모님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노크’하겠습니다. 지난 4년 저의 서울교육 정책과 행정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솔직한 평가와 조언을 경청하고 다시 한 번 아래로부터의 민심과 요구를 확인하겠습니다.
유세차 앞에 서 있기 보다는 마을 구석구석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제가 말하기보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듣겠습니다. 학부모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2기 혁신서울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참여하고, 저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미디어 선거운동을 하겠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공식 채널 ‘조희연TV’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정책이나 공약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이나 팟캐스트 형식으로 시민들과 실시간 만나겠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저와 대화하면서 정책 제안도 하고, 비판과 채찍질도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저를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선거가 아니라, 제가 앞으로 4년 동안 서울시민들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더 잘 설명 드리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육적이며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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