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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후보, “TV토론회 시종일관 부드럽게 압도”박홍률 후보 주도권 토론서 실수 ‘연발’···강상철 열사 ‘비하’에 주도권 토론규정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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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8  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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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가 MBC와 KBC에서 열린 2차례의 목포시장후보자 토론회에서 시종일관 부드러운 질문과 답변으로 실수를 연발한 박홍률 후보를 압도했다.

김종식 후보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목포의 위기 상황에 대해 목포를 먹여 살릴 전략산업조차 없다”고 어두운 현실을 분석했다.

또한, 해결방안으로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인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서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이용한 해양수산식품산업, 두 가지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정책전문가로서 식견을 나타냈다.

김종식 후보는 박홍률 후보가 추진하는 해상케이블카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3단계 해상크루즈 산업과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 목포의 섬인 율도·외달도·고하도 등을 묶어서 슬로시티로 지정받는 것은 물론 목포의 색깔을 입힌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았다.

김종식 후보는 “박홍률 후보측에서 김종식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어르신 목욕권을 없애고, 케이블카도 반대한다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김종식 후보는 공무원 노조탄압 논란에 대한 질문에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단지 정부 지침이 법외노조에 대한 강경대응이 기본 방침이었기 때문에 공무원들에게 오히려 총파업에 참가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고 “총파업에 참가한 징계 대상자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써 정부지침을 따랐을 뿐 탄압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히며 모든 의혹을 해소시켰다.

김종식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목포가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걷고 있고 누가 단체장이 되느냐에 따라 그 지역이 완전히 바뀐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포는 아마추아가 배워가며 일하는 자리가 아니며 행정전문가, 경제전문가이자 더불어민주당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써 목포를 살리겠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나라를 나라답게, 김종식 후보는 목포를 목포답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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