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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강진군수 후보 토론회가 지난 28일 오후 강진읍 파머스마켓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후보와 민주평화당 곽영체 후보, 무소속 장경록 후보 등 3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강진지역 4개 신문사와 시민단체 ‘강민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주민 2백여 명이 방청석을 가득 채웠다.
토론회는 후보별 기조연설과 사회자의 공통질문, 패널들의 개별질문, 방청객의 현장질문,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옥 후보는 “강진군과 전남도에서 35년간 재직한 지방행정 전문가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국·도비 예산확보가 수월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곽영체 후보는 “당선되면 봉사와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군수 기본급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고, 업무추진비 내역을 분기별로 지역신문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장경록 후보는 “도심재생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강진만 살리기에 앞장서 잘사는 강진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곽영체 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고소·고발된 건수를 보면 강진이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이 중엔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후보가 선거구민에게 보낸 설 명절 인사장 건도 있다”고 이 후보를 겨냥했다.
이승옥 후보는 “전남도내에서 선관위로부터 고발된 경우가 모두 20여건으로 강진이 5건 있었지만 제가 고소·고발한 경우는 단 한건도 없다”며 “네가티브 공세는 현명한 군민들에겐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후보자들은 토론회에 말미에 지역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청중을 향해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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