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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년간 보수 세력이 집권해온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당 명칭만 다를 뿐 자유한국당이 16년간 장기 집권한 여주시를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바꿀 수 있을 것인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24일 선관위에 정식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기류를 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30일 이항진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여주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변화의 흐름이 느껴진다. 16년간 보수 세력이 집권해온 지역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고 전하면서 그 근거로 “여주시는 민주당의 험지로 여겨졌지만, 경기일보에서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 지지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변화는 거리에 나가서 하는 선거운동을 통해 느껴진다고 한다. “매일 매일 진행하는 거리 인사에서 상당히 많은 수의 시민이 차창을 열고 웃으며 반응해준다. 오일장에 가서 하는 인사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달라진 여주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이항진 후보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이 후보는 “각개전투를 벌였던 이전 선거들과 달리 이번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함께 본격적인 원팀으로 손잡고, 힘을 모아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경기도당에서도 주목할 만큼 보기 드문 선거운동 전략”이라며 후보들의 팀워크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 후보는 전체 여주시를 포괄하는 ‘사람 중심 5대 공약’과 더불어 20여 년간의 여주지역 시민단체 활동 경험과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써 밀도 높게 의정 활동하면서 여주시정을 살피며 파악했던 여주시 각 읍·면·동 문제점과 현안을 위주로 구성한 그만의 12개 읍·면·동 별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 공약을 내놓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그 일례로 이항진 후보는 여주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산북면에 관한 주민 숙원 사업으로 ▲초·중등 교원 공동 관사 설립을 통해 산북면 교육 활성화 ▲산북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쾌적하게 사용 ▲하수종말 처리장 용량 확보 ▲상수도 설치 확대 ▲주어사지 복원 등을 맞춤 공약으로 내놔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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