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도와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 뒷받침할 사람은 이재명”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에서 ‘평화와 번영’의 행보로 첫 공식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31일 오전 10시 이재명 후보는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유권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첫 출발지로 파주를 선택한 이유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파주는 대한민국의 끝이 아니라 남북 간 협력과 동북아 평화공동체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대한민국은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천년을 시작할 사람은 바로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유세 뒤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와 '평화경제·남북교류 중심도시 공동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평화경제·남북교류를 위해 3자가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파주, 고양시에 '평화지역'의 미래에 맞는 국가적 책임과 지원의 보답이 있어야 할 것 ▲통일경제특구지정·남북경제협력단지와 평화국제도시 조성 ▲남북철도망 연결 및 활용 등 실질적 정책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 ▲이재명 후보는 두 도시의 정책협약을 지지하며 실질적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 후보는 파주 유세 이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을 방문, 북부 지역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정책협약서 전문이다.
<평화경제·남북교류 중심도시 공동조성을 위한 정책협약>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이재준 후보와 파주시장 최종환 후보는 평화의 시대를 맞아 파주시와 고양시가 평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관계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아래와 같이 평화경제·남북교류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하나, 우리는 평화의 시대를 열기까지 고양·파주시민이 기울여온 무한한 노력과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평화의 시대가 두 도시의 번영과 성공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파주·고양시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둘, 우리는 고양·파주가 ‘접경지역’의 과거를 벗고 ‘평화지역’의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데 뜻을 모으고, ‘접경지역’의 각종 규제로 인한 파주·고양시민의 인내와 희생에 대해 ‘평화지역’의 미래에 맞는 국가적 책임과 지원의 보답이 있어야함을 분명히 한다.
셋, 우리는 지금의 기회가 파주·고양이 평화경제의 행복도시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국면임을 확고히 하고, ‘통일경제특구’ 지정, ‘남북경제협력단지’ 와 ‘평화국제도시’ 조성, ‘남북철도망연결및활용’ 등 평화경제를 실현할 실질적 정책과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합의한다.
넷, 우리는 평화가 커지는 길은 더 많은 시민이 평화를 체험하는 ‘시민평화주권’의 확대에 있다는 신념을 갖고, 문화·체육·관광 등 남북이 오가고 만나는 모든 사업에 파주·고양시민의 참여를 최우선, 최대한으로 보장할 것을 합의한다.
다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두 도시의 평화경제·남북교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적극 지지하며, 정책협약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2018년 5월31일 평화시대 지방정부 구성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후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후보 최종환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