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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송국뉴스현장 |
6·15남측위원회, “남북고위급회담으로 판문점 선언 이행 본궤도 접어들게 된 것 적극 환영”“6·15민족공동행사 개최 합의하지 못한 점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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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창복 의장, 아래 6·15남측위원회)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결과에 관한 논평을 내고 지난 1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각 분야의 회담 일정을 확정하고 공동연락사무소를 조속히 개설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남북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동시에 진전되고 판문점 선언 이행이 본궤도로 접어들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6·15남측위원회는 “남과 북은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남북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가까운 시일 안에 개성공업지구에 개설하기로 하는 한편, 14일에는 장성급군사회담을, 18일에는 체육회담을, 22일에는 적십자회담을 열기로 합의하는 등 군사적 긴장완화, 체육분야의 교류협력,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 해결 문제를 진전시키기 위한 후속회담 일정을 확정하였다”고 이번 남북 고위급회담을 개략했다.
이어 6·15남측위원회는 “이번 고위급회담이 개최되기까지 판문점 선언 이행을 둘러싼 우여곡절이 있었고 회담도 한차례 연기된 끝에 성사된 만큼 그로부터 교훈을 찾아 앞으로 상호 존중 입장에서 이번 회담 합의를 비롯한 판문점 선언 제반 사항들이 충실히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다만 6·15남측위원회는 “아쉬운 것은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6·15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지 못하였다는 점”이라면서 “여러 중첩된 중요 일정 등으로 날짜와 장소 합의가 어려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오늘 고위급회담을 시작할 당시 남과 북이 모두 6·15민족공동행사 개최 의지를 갖고 세부적 사항들을 제안한 바 있고, 남과 북의 당국과 민간이 민족공동행사를 준비할 경험과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토로했다.
또 6·15남측위원회는 “부분적인 차이와 어려움 등은 모두 뒤로 하고 남북해외 각계각층이 한 데 모이는 교류와 협력의 장, 민족공동행사가 실현되는 방향에서 조속한 협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6·15남측위원회는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해 각계와 더불어 실천하는 한편, 당국 뿐 아니라 남북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결의를 내놨다.
다음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결과에 관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논평 전문이다.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이 1일 판문점에서 개최되었다.
남과 북은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남북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가까운 시일안에 개성공업지구에 개설하기로 하는 한편, 14일에는 장성급군사회담을, 18일에는 체육회담을, 22일에는 적십자회담을 열기로 합의하는 등 군사적 긴장완화, 체육분야의 교류협력,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 해결 문제를 진전시키기 위한 후속회담 일정을 확정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6.15남측위원회)는 각 분야의 회담 일정을 확정하고, 공동연락사무소를 조속히 개설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남북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동시에 진전되고, 판문점 선언 이행이 본궤도로 접어들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고위급회담이 개최되기까지 판문점 선언 이행을 둘러싼 우여곡절이 있었고, 회담도 한차례 연기된 끝에 성사된 만큼, 그로부터 교훈을 찾아 앞으로 상호 존중의 입장에서 이번 회담의 합의를 비롯한 판문점 선언의 제반 사항들이 충실히 이행되기를 기대한다.
아쉬운 것은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6.15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여러 중첩된 중요 일정 등으로 날짜와 장소 합의가 어려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오늘 고위급회담을 시작할 당시, 남과 북이 모두 6.15민족공동행사 개최 의지를 갖고 세부적 사항들을 제안한 바 있고, 남과 북의 당국과 민간이 민족공동행사를 준비할 경험과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다.
부분적인 차이와 어려움 등은 모두 뒤로 하고 남북해외 각계 각층이 한 데 모이는 교류와 협력의 장, 민족공동행사가 실현되는 방향에서 조속한 협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6.15남측위원회는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해 각계와 더불어 실천하는 한편, 당국 뿐 아니라 남북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18년 6월 2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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