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병욱 수석대변인 |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병욱 수석대변인은 “남경필 후보가 자신의 고액후원자들을 도의 요직에 앉혔다는 ‘매관매직’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욱 수석대변인은 “제보에 따르면 남경필 후보가 2015년 7월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로 임명한 최 모 씨는 2014년 6월 4일 당시 남경필 후보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면서 “도시재생본부장으로 임명된 최 씨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 감사원 감사 결과 공모 당시 적시한 경력이 허위로 드러나 사퇴했다. 즉 자격요건도 갖추지 못한 후원자에게 요직을 준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병욱 수석대변인은 “또 있다. 가구업체를 운영하는 김 모 씨도 2014년 4월 16일 남 후보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며 “2년 뒤 남 지사는 김 씨를 경기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김 씨는 규제개혁위원회에 재직하면서 본인 사업과 관련 있는 규제 안건의 심의에 참여했다”고 매관매직 의혹 과정을 제기하고 “즉 후원금을 대가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병욱 수석대변인은 “남 후보의 후원금과 관련된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면서 “2014년 6월 벤처 기업을 운영하던 김 모 씨는 가족과 회사 임원 등 10명 명의로 각각 5백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쪼개기 방식’으로 남 후보 후원회 계좌로 송금했다. 이 같은 후원방식을 김 씨에게 설명해준 남 지사의 전 보좌관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2016년 7월 벌금 2천만 원의 처벌을 받았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끈으로 “남경필 후보는 타 후보 검증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보이지도 않는 남의 겨를 찾으려 애쓰기보다 자신의 매관매직 의혹부터 답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