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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해남읍 장날 지원 유세에 나선 정동영 의원은 “윤영일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를 하면서 30명의 위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능력을 발휘하는데 하나 안타까운 것은 지역구인 해남에 군수가 없는 것”이라며 “중앙에 국회의원과 지방에 군수가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춰가야 지역이 발전되고 실력 발휘가 된다”고 밝혔다.
“명현관이 군수가 되면 윤영일 의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정동영이도 좋다”고 강조하고 “그래야 국회의원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그 힘을 ‘어디에 써?’ 바로 해남에 쓸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동영 의원은 또, “해남군수에게 제일 필요한 덕목은 무엇이냐?”고 반문하고 “바로 빈손,” 이라면서 명현관 후보의 공약인 빈손으로 군청에 들어갔다, 빈손으로 나오는 공약을 보고 정말 감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95년 처음 지방단체장을 직접 뽑았는데 전국적으로 지금껏 1250명 뽑아 그중 300명이 인사비리, 공사비리 등으로 사법처리 되었다”고 전했다.
정동영 의원은 “명 후보의 또 하나의 공약을 보면 군수세비 안 받고 장학금에 사용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남은 다 좋은데 잘못된 군수 때문에 청정이미지가 없어졌다”고 말하고 “이를 극복하는 것은 바로 명 후보가 말한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덕목이다”며 “향후, 해남군민의 자존심을 회복 시켜줄 후보라고 말하며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이어 “정치적 자존심은 목숨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내가 낳은 자식을 귀하게 여기고 대접해 줄 때 자식은 밖에 나가서도 힘도 쓰고 떳떳하게 활동한다”며 “여러분이 배 아파서 낳은 민주평화당을 사랑해 주고, 명현관을 찍는다는 것은 바로 나의 자존심, 자존감을 위해 찍는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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