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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승 무소속 서울시 강북구의원 후보가 강북구 라선거구 유권지에게 명함을 건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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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승 후보 |
정당에 소속돼 선거운동을 해도 당선되기 어려운 한국 정치지형에서 무소속으로 기초의회 2선 구의원을 역임하고 3선에 도전하는 후보가 자신을 “마당쇠”라 지칭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이 바로 서울시 강북구의회의원선거 강북구라선거구(미아동·송중동·번3동)에 출마한 구본승(43세) 후보다.
구본승 후보는 5·6기 강북구의회 의원으로 강북구라선거구에서 내리 2선을 역임하면서 말 그대로 신발이 달토록 일하기로 유명하다.
5일 구본승 후보를 만나러 간 순간에도 역시 소문대로 여느 후보들과 다르게 “마당쇠” 복장 차림으로 자신의 명함을 서울시 강북구 주민들 손에 꼭 쥐어주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먼저 구본승 후보 현직 의정활동 관한 자료를 살펴봤다. 그 중 강북구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공개조례·의원행동강령 자문위설치 조례·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 등을 제정해 기초자치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한 사실이 돋보였다.
또 그는 강북구의회 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미세먼지 안전대책·재래시장 화재예방·폭염 안전대책·공동주택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 안전을 지켜냈고, 일자리 연구회 대표로서 연구조사 2건·간담회 개최·사회적 경제 활성화·소상공인지원·공유촉진·경력단절 여성경제활동 촉진 조례 제정을 통해 강북구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구본승 후보의 이런 의정 활약으로 공약 이행률 90%(진행포함), 청렴 조례 제정 3건을 포함해 63건에 걸친 조례 제·개정과 의안 발의 실적과 성과를 올렸다. 이는 기초의회 의원들이 조례 제·개정과 의안 발의 실적에 있어서 년 간 1건조차 내지 않는 현실에서 구본승 후보는 4년간 월 평균 1.3건에 달한다.
그의 이런 의정활동 실적과 결과로 서울시 강북구의회를 개혁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연거푸 지방의정대상 수상·2016전국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래서 구본승 후보가 서울시 강북구의회 2선 구의원을 내리 연임하고 이번 6·13지방선거 3선 구의원에 도전하면서 내건 슬로건도 “정당·구청장 눈치 보지 않는 무소속 주민편”이다.
이 슬로건이 뜻하는 바를 구본승 후보에게 물어봤다.
그는 “당리당략에 좌우되지 말고 오직 주민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라고 4년 전에도 강북구라선거구 주민들께서 무소속 구의원으로 뽑아주셨다. 오직 주민 편에서 일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면서 “그것이 주민들께서 저에게 부여한 소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세우는 슬로건”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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