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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의 아들 민우 씨가 10일 창평시장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아버지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의 아들 민우 씨가 10일 창평시장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아버지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민우 씨는 이 날 “이번 선거는 유난히 아들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자 분들의 아들들 그리고 딸들 모두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2개월 가량 처음으로 아버지 선거를 도와 12개 읍·면의 노인정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항상 응원해주신 분들이라는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공통적으로 들려주신 말씀은 제가 아버지와 닮았다는 것과 아버지가 일을 많이 해 영원한 ‘최형식 팬’이라고 하신 것이었다”고 밝혔다.
민우 씨는 이어 “아버지가 죽녹원을 만드신 후 담양이 많은 발전을 했고, 이 때문에 항상 큰 존경심을 가슴 깊이 지니고 있었지만 직접 체감해 보진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같은 따뜻한 어르신들께서 저의 손을 꼭 잡으며 한없이 따뜻하게 아버지를 칭찬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고, 선거운동 중에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불어넣어주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버지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최형식 후보의 고향 담양에 대한 사랑과 열정의 깊이를 가늠케 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얼마 전 새벽에 아버지와 함께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은 적이 있었다”며 “한참을 말없이 걸으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허탈하게 웃으시면서 아들아, 나는 정말 담양에 내 모든 영혼을 바쳤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께서는 “고향 담양에 영혼을 바친 아버지를 한 번 더 믿어 달라. 아버지가 다시 한 번 영혼을 바쳐 4년 동안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며 천년 담양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만들 수 있도록 허락해 주길 바란다”는 소외를 전했다고 말했다.
민우 씨는 “아버지가 제게 남길 것이 ‘명예’ 밖에 없다고 하셨던 것처럼 ‘최형식’이 군수를 해서, 일도 잘 해서, 그래도 담양이 이 정도 발전했다고 모두들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한번 더 도와달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제가 군복무로, 때론 타지에 있어 선거를 한 번도 돕지 못했으나 이 자리를 빌려 오랜 기간 아버님을 지지하고 응원해 지금의 ‘최형식’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한없는 고마움과 존경을 보낸다” 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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