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신 손을 다정히 부여잡고 애기하는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신우철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는 선거기간 마지막날인 12일까지 노화장터와 완도읍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12일 오전 7시부터 노화장터 유세를 시작한 신우철 후보는 “군수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상대후보의 무분별한 비방과 흑색선전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 우리 완도군민은 분열과 비방이 아닌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우철 후보는 “최근 금일읍장이 노인정에 전복상자를 전달한 사실을 두고 관권, 금권선거라고 주장하는 상대후보는 “한국남동발전이 완도전복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입한 전복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것으로, 해당 읍․면에서 지정기탁 물품을 통상적인 방법으로 전달 한 것이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상대후보는 사실관계를 완전히 왜곡해 군민들을 호도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가 상대의 전략에 휘말리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것은 군수 선거가 지역을 갈등으로 분열시키지 않고 화합과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바라는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대후보가 조금이라도 완도 군민들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같은 선거전략을 당장 멈추고 이제라도 완도군 화합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자”라고 덧붙였다.

오후 6시 30분 완도읍 하나로마트 사거리 유세를 끝으로 “문재인정부와 탄탄히 인맥을 맺어온 힘 있는 여당 후보 신우철을 선택해 주시면 모처럼 주어진 완도 발전의 기회를 확실히 잡겠다”며 마지막까지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선택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