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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서울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저의 승리가 아니라, 서울교육의 안정적 혁신을 바라는 서울시민의 염원과 열정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의 기쁨은 제 것이 아니라 서울시민의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어제 우리 국민은 현실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상상해보지 못한 역사적 사건을 경험했다”며 그 경험이란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 선언”이라고 강조하고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하는 특별한 두 지도자의 극적인 정상회담은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놓았다”고 북미정상회담 의의를 평가했다.
계속해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역사적 운명은 우리에게 순식간에 다가온다고 생각한다. 운명을 개척하는 지도자가 있고, 과거로 회귀하는 포기자가 있다. 역사적 운명과 미래를 개척하려는 서울시민의 선택은 결국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고, 운명을 바꾼다. 오늘이 그런 날”이라면서 “서울시민이 서울교육의 운명을 바꾼 지도자”라고 규정하면서 이번 6·13지방선거에 있어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 의미를 제시했다.
또 그는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운명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희망적으로 개척하는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겠다. 그 조건을 제가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단지 더 혁신적이고, 더 안정적이며, 더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이어가기 위한 서울시민의 도구”라는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 “조희연이라는 도구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서울시민과 학부모님들의 뜻을 받들어, 제가 약속한 혁신교육 4년에 이어 미래교육 4년을 이어감으로써 서울교육을 한걸음 더 발전시키겠다”는 결의를 거듭 내보였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서울 최초 직선교육감으로서 재선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제가 열심히 해서만이 아니다”면서 그는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지난 4년의 안정적인 서울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희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학부모님의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내놓으면서 “그 뜻을 받들어 지난 4년보다 두 배로 일하겠다. 제가 쓰러질 때까지 학교로, 학생들 곁으로, 부모님들 곁으로 다가가겠다. 더 듣고 대화하겠다. 희망을 찾고 운명을 함께 개척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진정으로 공교육의 힘을 보여드리겠다. 평등과 공정의 바탕에서 모든 아이들의 저마다의 역량을 최고로, 인성은 최대로 키우겠다. 학교가 교육의 완성체가 되도록 하겠다”는 교육감 역할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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