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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20일 2시 (사)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강당에서 곡성군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양받는 존재에서 책임지는 어르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은 관내 곡성읍, 목사동면, 오산면 등 3개면 자원봉사노인과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곡성군은 전체 노인인구가 29%를 넘고 퇴직과 함께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역할을 잃어가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봉사활동을 통해 개선시키기 위한 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마련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우리 노인들이 평소에도 관음사, 용산단 등 관내 유적지 방문객에 대한 안내도 실시하고 인근 쓰레기 청소 및 잡초제거 등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잠재적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자발적인 봉사단체가 생겨 기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의 역할을 찾도록 행정에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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